똘이일기
똘이에게..
들판
2009. 2. 10. 11:58
큰이모부 생일케익을 앞에 두고 똘이가 좋아하는 50일차이 친구 준찬이와
예루, 예솔, 수찬, 준찬 그리고 우리 똘이.. 저 귀여운 브이~!
이 사진을 찍던 날 엄마는 조카들이 형제끼리, 자매끼리 둘씩 둘씩 안아주는 모습에서 살짝 시샘을 했었다~
하지만 저 당찬 똘이의 표정, 몸짓을 보면서 사르르 웃음이 나더라~
그리고.. 그래서 더 우리 똘이는 세상을 품어야 할 이유가 있는 것이라 생각하였다.
가족도 친구도, 이웃도.. 더 넓게 품고 행복을 스스로 만들어나갈 줄 아는 아이가 되길 엄마는 정말로 소망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