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밤

축복

들판 2009. 6. 5. 10:23
한때 내 인생은 왜이렇게 순탄치 않은가. 왜 내가 바라는대로 되는것이 하나도 없는가 라고 한탄했던적이 있었다.
하지만 더 살수록 오히려 축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헤아림이 부족한 나에게
헤아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한다

그래서 마음을 조급히 먹지 않되
꾸준히 열심을 다해 살아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