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 2009. 7. 3. 22:45
#1
무릎을 꿇고 걸레질을 하고있는 엄마의 등뒤에 잽싸게 올라가는 똘이
그런데 그녀석 입에서 침이 줄줄 흘러내렸다 ㅠ.ㅠ

엄마: 똘아! 이게 뭐얏!!
똘이: 어, 로션이야.
        내 침은 로션이예요 엄마

귀여운 대답 센스에 웃을수 밖에...
하지만 똘아, 로션 아니쟎어~!

며칠후...
갑자기 다가와선 내 다리에 손바닥을 싹싹 비빈다
엄마: 뭐하는 거야?
똘이: 로션 바르고 있어요~~
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