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즐거움
티스토리에 재미붙이기: 나에게 블로그의 의미
들판
2008. 9. 24. 12:43
티스토리를 사용한지 두달이 조금 지났다.
이제 조금씩 즐거움이 생기게 된것 같다.
물론 블로그문화의 기본이라는 소통! 과는 거리가 멀지만
애초에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 목적은 그것 외에도 내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는 것에 상당한 비중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렇게 조금씩 익숙해지면 언젠가 블로그에 즐거움에 젖어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신일숙 작가님의 '아르미안의 네딸들'에 나오는 대사이다. 아마도 너무도 유명한 대사이기도 할 것이다. 가끔 이 말을 떠올리면서 힘을 내볼 때가 있다. 블로그를 통해서 나를 기록하면서 내 삶을 보다 활기차고 생명력있게 만들고 싶다.
인생은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그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