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이의 뱀발

엄마가 없으면

들판 2014. 10. 16. 12:54

아직도 똘이는 엄마를 많이 찾는다.

그래도 참 많이 컸다.


똘이에게 문득, 엄마가 없으면 마음이 어떤지를 물어보았다.


나는.. 엄마가 없으면 뭔가 허전하고 빈거 같아.

나한테 있는 행운이 어디로 날아가 버린거 같아


그래서 또 물었다. 그럼 엄마가 있으면?


행운이 다시 돌아온것 같지...



시간은 흐르고

사람도 흐르고

인생도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