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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노동시간 준수

들판 2012. 12. 13. 01:17
남편이 이주째 새벽 3.4시에 들어오고
아침에 8시가 넘어서 나가기를 반복하고 있다.
밤길에 수원에서 집까지 운전하고 오는지라
걱정도 되고
예민한 탓에 덩달아 나도 잠을 제대로 못자고 있다.
이제는 화가 나려고 한다.
평소에 주1회도 정시퇴근하는 법이 없고
그래서
얼굴은 카톡으로 사진 교환해 보고
닉네임도 회의중인 남편 인데
이젠 얼마안되는 수면에 새벽 운전까지라니
가족 은 가족행사나 있어야 가족이지
남편은 회사의 노예인
저질 노동국가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저녁이 있는 삶이란 정책...제발 실현해주시길....아니. 당일 퇴근이라도 보장해달라.
이게.대체 무슨 미친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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