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릿 느릿 인생

들판의 미투데이 - 2010년 3월 16일 본문

사소한 즐거움

들판의 미투데이 - 2010년 3월 16일

들판 2010. 3. 17. 15:30
  • 똘이가 사탕이 먹고 싶어…라며 삼십분을 울었다. 에이구… 2010-03-16 20:29:27
  • 남편에게 뭐해? 라고 문자보냈더니. 회의중. 이라고 답장이 왔다. 남편의 핸드폰이름은 회의중. 그러니깐 회의중.. 회의중이 보냄. 이렇게 보여진다. 2010-03-16 20:30:39
  • 어머님이 김장김치를 큰통 하나 보내주셨다. 당분간 김치걱정은 없겠네. 사실 난 김치가 없어도 밥먹는데 지장이 없으나 암튼 풍족해서 나쁠건 없지 ㅎㅎ 2010-03-16 20:31:38
  • 똘이는 요새 티모시네 유치원이란 만화를 즐겨본다. 아.. 26분하는 저게 끝나고 나면 씻기고 양치시키고 옷갈아입히고 동화책을 읽어줘야 한다..아..귀챦아…ㅡ.ㅡ 2010-03-16 20:32:50

이 글은 들판님의 2010년 3월 1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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