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릿 느릿 인생

내려놔아. 본문

단밤

내려놔아.

들판 2011. 6. 22. 14:29
나란 인간이 어떤지 스스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게 참 어렵다
그런 맥락에서
누군가 진심으로 나를 생각해주는 마음으로 건네는 따뜻한 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감사하다.
완벽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불가능함을
그래서 내려놓음이 필요하다고 그가 말해주었다.

또 누군가는
할수 있다고 격려해주었다.

내가 누군가에게 한 말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에게 울림이 될 수 있게 나도 살 수 있을까.

'단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벽  (0) 2011.07.25
남편분 이야기  (0) 2011.06.24
뭔가 이상하다  (0) 2011.04.26
영혼  (0) 2011.04.17
착각  (0) 2011.04.15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