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릿 느릿 인생

영혼 본문

단밤

영혼

들판 2011. 4. 17. 23:08
파울로 코엘료의 ‘11분’이란 소설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나는 영혼을 담고 있는 육체가 아니다. 나는 육체라 불리는 눈에 보이는 부분을 가진 영혼이다”. 육체가 내가 아니라 영혼이 나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육체의 풍요와 만족으로 살 것 같지만 영혼이 잘 돼야 사람은 사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본문 15절의 말씀은 결론적인 말씀을 합니다.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소유를 많이 가지면 평안하리라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어리석음입니다.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님 주일 설교 2011. 3. 27. 중에서..>


'단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려놔아.  (0) 2011.06.22
뭔가 이상하다  (0) 2011.04.26
착각  (0) 2011.04.15
연동교회 주일예배 설교: 침묵하지 말고 전하라  (0) 2011.04.11
고민을 실체에 다가갈수록 나약해지는  (0) 2011.04.0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