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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일기

아기의 충고에 귀기울이세요

들판 2011. 7. 25. 22:32
남편이 전화도 씹고 문자도 씹더니 한참만에 덜렁 미팅중이엿다고 문자를 보내온다.
@#$%&& 투덜대고 잇으니 옆에서 똘이군 왈
엄마. 그러면 안돼 핸드폰 이리 줘
하더니 아빠에게 답문을 보낸다
여보 사랑해 라고...
헐헐헐 ...
조금있다가 남편이 감사의 답문으로 화답한다
통하는 부자인가
아니면
똘이는 엄마의 멘토인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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