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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 느릿 인생
엄마 이름 지우고 아빠 이름 써!
어제 저녁엔 부모자식, 엄마와 아들사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 사건이 있었다. 매년 어린이집에서는 다음해의 재원신청서를 작성하게 하고 있고 나는 며칠전부터 남편을 재촉해서 증빙서류를 갖추었고(내것은 진작에 준비를 했다) 어제 그 마감작업을 하려했다. 뭐 아주 간단한데 재원신청을 희망합니다에 동그라미를 치고 보호자란에 서명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문제는, 열시 가까이 되서 귀가한 남편이 마침 옆에 있었고 똘이도 그걸 보고 있다가 보호자란에 내가 나의 이름을 적고 사인을 하자 지우개를 갖고 달려와선 엄마 이름을 지우고 아빠 이름을 쓰라고 당당하게 요구하면서 시작되었다. 처음엔 좀 당황스러웠을뿐이였는데 슬슬 화가 치밀어오르더니 대체 왜 얘가 이러는가 에 이르러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는 엄마..
똘이의 뱀발
2010. 12. 9.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