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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의 뱀발

똘이와 오페레타

들판 2010. 12. 20. 10:21
#1
정말 오랜만에 똘이와 하루 놀기로 한날
아침에 일어나서 부시럭 거리는데 마침 카메라가 눈에 들어왔다

똘아, 카메라 가져갈까?
맘대로 해~
이그. 네가 업어달라기라도 하면 엄마 무거워서 안되쟎아~
휴~ 알았어. 안 업어달라면 되쟎아. 맘대로 해~

업어달라고 할수있는 정도의 아이가 할만한 말투로는 도저히 상상하지 못했다 ㅎㅎ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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