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릿 느릿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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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의 뱀발

거짓말은 아니겠지?

들판 2010. 12. 24. 10:27
#1
회식을 마시고 11시가 다되어 귀가한 아빠,
불을 끄고 모두 잠자리에 누웠다

엄마: 여보, 내일은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일찍 오겠지?
아빠: 물론이지, 칼퇴근!
(듣고 있던 똘이가 한마디 거든다)
똘이: 아빠, 거짓말은 아니겠지?
아빠: (무슨 생각을 했을런지...암튼 상당히 교육적으로 대답했다)
엄마: (폭소....쯧쯔..) 여보 블로그에 글 올리려면 이런걸 올려. 생생하고 좋쟎아!!


#2
바쁜 아침, 등원준비에 바쁜 똘이지만 늘 느릿느릿 하고 수다도 장난이 아니다.

똘이: 엄마, 준찬이가 나보고 말 잘들으면 '와일드스피릿" 스티커 반 주겠대. 그래서 (나는) 내말 잘들으면 "카(CAR)" 스티커 반 준댔어.
엄마: (크크.) 똘아, 그냥 말 잘듣고 스티커 받는다고 하지 그랬어.
똘이: 싫어.
엄마: 음... 그럼 서로 말 잘 듣고 스티커 서로 받지 그래?
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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