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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밤

오늘도 감사

들판 2014. 4. 23. 22:34

요즘은 통 블로그에 글을 쓰기가 어렵다.

쓰고 싶은 말들이 가득차서 급하게.. 흘리지 않고.. 담아내려고 애쓰던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


이번주엔 나에게 선물을 주었다.

내가 아는 두명의 한선생님과 정말 오랜만에 점심을 함께 하였다.

한명은 우리학교 터키학과의 꼬마 한선생님 ^^  논문을 쓰면서 나에게 보배같았던 분이시다.


그리고 또 한분은 나의 정신적 지주이신 한선생님...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마음 한켠에 선생님께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겠다고 늘 생각했던것 같다.

부족한 나에게 늘 칭찬과 격려를 가득 선물로 주시는 선생님이 내가 가진 큰 재산 같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된다.


이 모든것이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축복임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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