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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일기

애기 라는 호칭은 이제 그만

들판 2018. 3. 9. 12:51

드디어 똘이로부터의 요청이 왔다.

애기 라는 호칭은 정중히 사양한다는

그리고, 집에서조차 불가하다는 내용이다.

평소의 습관이 은연중에 나올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하라는 취치인듯 하다.

그래서 받아들이기로 했다.

 

물론 나는 좀 억울하다.

아직도, 밤마다 옆에서 재워줘야 하고 (안해주면 엄마가 자길 버렸다느니 강짜를 부리면서)

피곤할땐 양말도 신겨주길 바라고

가끔씩은 머리 감겨 달라고 조르면서

이게 무슨 적반하장의 요구냐는 말이다.

애기 하고 싶은것은 정작 누구인지...

 

여하튼,

내가 아무리 억울해도

해줘야 마음이 편하겠지.

그래, 애기 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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