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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 느릿 인생
네살짜리는 버스탈때 혼자서 하면 안되나요? 본문
달님반이 되면서 똘이는 혼자서 하겠다는 일이 많아졌다
그 중 하나가 버스할때와 내릴때 엄마에게 안기지 않고 스스로 하는 것이다.
아이에 따라 다르다. 확실히, 똘이친구 주혜는 갓난쟁이 동생이 있기때문에 작년봄부터 엄마손을 잡고 버스를 오르내렸으니깐. 그렇지만 똘이는 엄마가 힘이 너무 세서(라기 보다는 똘이가 그러길 원했기때문에) 버스바닥에 발을 대어본 적이 없었다. 늘, 엄마가 안고 오르고 내렸고 버스에 자리가 없어도 엄마가 안고 서 있었다 ㅠ.ㅠ 너무너무 힘들었었다. 아무튼 엄마도 겸사 겸사 똘이의 독립심을 존중해주기로 했고 가능한 그러려고 했다.
어린이집을 오갈때는 마을버스 07번을 타고 다니는데,
오늘 집에 오는 길에 엄마 손을 잡고 버스에서 내리려는데 미처 내리기도 전에 아저씨가 문을 닫으려는 바람에 큰일날뻔 했다.
확실히 네살짜리의 걸음은 느리다. 하지만 그래봐도 십초 정도의 시간이다. 그 정도도 기다려줄 수 없을까?
사실 우려했던 바이기도 하다. 그래서 혼잡할때는 알아서 안고 내려온다. 오늘은 정말 해볼만했다. 버스에서 우리둘은 마지막 승객이였다.....
살짝 고민이 된다. 이걸 계속 해야할까.
그 중 하나가 버스할때와 내릴때 엄마에게 안기지 않고 스스로 하는 것이다.
아이에 따라 다르다. 확실히, 똘이친구 주혜는 갓난쟁이 동생이 있기때문에 작년봄부터 엄마손을 잡고 버스를 오르내렸으니깐. 그렇지만 똘이는 엄마가 힘이 너무 세서(라기 보다는 똘이가 그러길 원했기때문에) 버스바닥에 발을 대어본 적이 없었다. 늘, 엄마가 안고 오르고 내렸고 버스에 자리가 없어도 엄마가 안고 서 있었다 ㅠ.ㅠ 너무너무 힘들었었다. 아무튼 엄마도 겸사 겸사 똘이의 독립심을 존중해주기로 했고 가능한 그러려고 했다.
어린이집을 오갈때는 마을버스 07번을 타고 다니는데,
오늘 집에 오는 길에 엄마 손을 잡고 버스에서 내리려는데 미처 내리기도 전에 아저씨가 문을 닫으려는 바람에 큰일날뻔 했다.
확실히 네살짜리의 걸음은 느리다. 하지만 그래봐도 십초 정도의 시간이다. 그 정도도 기다려줄 수 없을까?
사실 우려했던 바이기도 하다. 그래서 혼잡할때는 알아서 안고 내려온다. 오늘은 정말 해볼만했다. 버스에서 우리둘은 마지막 승객이였다.....
살짝 고민이 된다. 이걸 계속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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