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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 느릿 인생
똘이녀석이란... 본문
#1
오랜만에 늦게 귀가한 엄마를 기다리느라 11시가 넘도록 자지 않고 있는 녀석
그 늦은밤에 비까지 내리는데 엄마 마중을 가겠다고 핸드폰을 했는데 엄마가 받지 않았다고 뾰루퉁해있다
그리곤, 엄마가 늦게 와서 밉다나....
그럼. 아빠는 맨날 늦게 오니깐 밉겠네~! 했더니
그건 또 아니란다. 엄마만 그렇단다.
#2
요새 잠자리 땜에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똘이가 꼭 자기 옆에서 자라고 하고 자꾸 확인을 해서
아빠와 똘이를 붙여놓고
엄마는 혼자서 편하게 침대에서 자고 싶지만
꼭 똘이 옆에 누웠다가
다시 침대로 와서 남편을 똘이 옆으로 밀어버리고
새벽녃에야 약간의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침마다, 똘이는 밤새 엄마가 자기 옆에서 잤는지 안잤는지를 확인하고
찡찡거린다.
보통 엄마가 일찍 일어나서 깨우기 때문에 문제가 없으려니 생각하면 오산인게
이녀석은 꼭 베개위치까지 확인한다
그리고 오늘 아침엔,
"내가 이렇게 엉망으로 자고 있는 걸 보니 엄마가 내 옆에서 안잤나보네"
저런 말투를 구사할 거라곤......할말없다 정말...
#3
파워레인저 우비에 토마스 장화를 신고 마을 버스에 올랐는데
의자에 묻어있는 물방울이 싫다고 굳이 서 있겠다는 녀석.
그래서 엄마가 물이 묻어있는 안쪽자리에 앉고 똘이님은 바깥쪽에 앉아서 등원을 했다
가방에는 며칠전에 득템한 정글헌터의 엘리게이터와 헤머해드가 들어있다
오랜만에 늦게 귀가한 엄마를 기다리느라 11시가 넘도록 자지 않고 있는 녀석
그 늦은밤에 비까지 내리는데 엄마 마중을 가겠다고 핸드폰을 했는데 엄마가 받지 않았다고 뾰루퉁해있다
그리곤, 엄마가 늦게 와서 밉다나....
그럼. 아빠는 맨날 늦게 오니깐 밉겠네~! 했더니
그건 또 아니란다. 엄마만 그렇단다.
#2
요새 잠자리 땜에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똘이가 꼭 자기 옆에서 자라고 하고 자꾸 확인을 해서
아빠와 똘이를 붙여놓고
엄마는 혼자서 편하게 침대에서 자고 싶지만
꼭 똘이 옆에 누웠다가
다시 침대로 와서 남편을 똘이 옆으로 밀어버리고
새벽녃에야 약간의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침마다, 똘이는 밤새 엄마가 자기 옆에서 잤는지 안잤는지를 확인하고
찡찡거린다.
보통 엄마가 일찍 일어나서 깨우기 때문에 문제가 없으려니 생각하면 오산인게
이녀석은 꼭 베개위치까지 확인한다
그리고 오늘 아침엔,
"내가 이렇게 엉망으로 자고 있는 걸 보니 엄마가 내 옆에서 안잤나보네"
저런 말투를 구사할 거라곤......할말없다 정말...
#3
파워레인저 우비에 토마스 장화를 신고 마을 버스에 올랐는데
의자에 묻어있는 물방울이 싫다고 굳이 서 있겠다는 녀석.
그래서 엄마가 물이 묻어있는 안쪽자리에 앉고 똘이님은 바깥쪽에 앉아서 등원을 했다
가방에는 며칠전에 득템한 정글헌터의 엘리게이터와 헤머해드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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