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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단밤 (103)
느릿 느릿 인생
며칠전 접하게된 대구 중학생의 자살사건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아들을 둔 엄마로서 감정이입이 되는 건가.. 내가 갖고 있는 엄마로서의 두려움을 끄집어 낸다. 내가 아이의 아픔에 절대적으로 공감할 수 없다는 그것. 얼마전에도, 링거액이 새서 손목이 부어오르도록 옆에 있던 나는 알아차리지 못했었다. 예전에도 입안이 찢어진 상처가 의사말대로 이대로 아물수도 있겠지...라며 내 편한대로 안위하며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냈다가 나중에 입안의 상처를 꿰매느라 얼마나 아이를 고생시켰었는데.... 아이는 참고 있었다. 엄마가 먼저 알아차려주길 바랬을까? 무심코 혹은 다른 일에 바빠서 혹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누군가 괜챦다고 말해주니깐 그래서 넘어갔을 때 결국엔 그것이 말썽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번 사건처럼..
시간이 간다고 해서 결코 써지는게 아닌게 논문이다. 얼마전 같은 연구실의 다른과 선생님이 참글에서 제공하는 논문서식 규정을 하나 주셧다. 학교 규정 내용이 부실하다고 같이 얘기햇던적이 잇는데 용케 내 생각을 하고 챙겨주셔서 참 고마웠다. 생각해보면. 석사땐 선배가 준 파일을 가지고 손쉽게 서식을 살려냇엇다 그 선배가 졸업하면서 미리 전달해줫엇을거다. 결코 내 성격에 미리 챙겻을리 없고 참 못된 부분도 잇엇지만 가끔은 날 챙겨주엇다는걸 이제는 알겠다 ㅎㅎ 논문모드 들어가기 힘들다 주위에 친구들이 잇으면 참 도움된다. 그래서 역시 논문도 감사하면서 쓸일이다..
위치감각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어떤 교수님이 생각난다. 어릴적에 선배들한테 주워들은 이야기라서 아. 저분 같은 경우를 두고 그렇게 이야기하는거구나 라고 솔직히 교수님으로만 겪어봤기에 멋진 학자라고만 느낄 따름이였지만 그런 분에게 현실적이고 탁월한 처신감각이 있다는 칭찬(? )이 내게는 별다른 앎을 주지는 못했다 그리고 문득문득 살아오면서 내가 참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 교수님께는 탁월했다는 그런게 좀 부족한게 하닌가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적절한 대응이라는 것도 일종의 위치감각이지 싶다. 여러가지 방면에서 이러한 감각이 발휘될 것이겠지만 수준에 적절한 대응이 참 탁월한 능력이고 주위에서 찾아보기 쉽지 않으며 또한 이것은 인성과도 관계되는것 같다 자기속에 갇혀서 자기생각에 쌓여서 자기말만 하려..
우리의 어두움의 계절, 절망의 시간, 그리고 할 수 없다는 낙심이 가득할 때가 가치를 발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때가 더 빛날 수 있습니다. 이런 어두운 날, 괴로운 날에 하나님은 더 빛나게 하시고, 신음을 들어주시고, 육체적으로 힘이 없으면 영적으로 힘을 주십니다. 절망의 날은 없습니다. 나의 괴로운 날은 하나님께 부르짖는 날입니다. 하나님께 응답받는 날입니다. 우리의 괴로운 모든 날들이 은총의 날이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부르짖는 날이 축복의 날이기를 바랍니다. 나의 괴로운 날 날 짜 : 2011년 8월 28일 말 씀 : 시편 102:1-2, 요한복음 12:26
그냥 가만히 앉아있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폭우가 잦다. 지금도 밖에선 천둥번개가 계속되고 있다. 계절..여름이란 것에 가졌던 상이 변하게되는것 같다.참 무방비하다..
문제는 그거였다. 완벽해지고 싶어하는 것..... 하지만 완벽하지도 않았고 단지 소망일 뿐이였다. 그리고 더 이상 그것은 그다지 중요한 문제일 필요가 없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내가 열정을 가지고 삶을 사랑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