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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똘이의 배움 (11)
느릿 느릿 인생
드디어 질러버렸다 ^^ 이번 기회에 처음알게 되었는데 웅진의 유아전집은 웅진다책이란 채널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데 웅진다책 선생님이란 분이 집을 방문해서 소개도 하고 구매도 이루어진다 주위에서 말로만 들었었는데 우연챦은 기회에 카달로그를 받아보려던것인데 덜컥 사버렸다 보통 유아전집은 할인을 하는데 웅진다책의 경우는 정가를 다 줘야 한단다 사실 중고책을 들일까 했었는데 똘이의 경우는 새책을 산것이 단행본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는지라 (선물받은 것을 제외하고) 한질쯤은 좋은것으로 사주고 싶었다. 이번에 전집을 정가로 구매하면서 느낀점은 인터넷에는 그야말로 유아 전집에 대한 정보가 넘쳐흘러서 시간을 들여서 선별해야 되는 문제가 여전히 있고 웅진다책 처럼 명백히 정가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그 가격이 과연 합리적인지 ..
36개월하고 열흘이 지난 똘이는 요새 매일 열권 정도의 책을 읽는다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전 책을 열권정도 침대로 가져와서 곰돌이 스탠드를 켜고선 함께 읽는다 책을 읽을 땐 굉장히 진지하게 몰입하는 편이고 질문이 나오면 대답해주고 궁금한 것은 알아서 물어봐주시는 센스는 매우 충만해 계시다 똘이는 책 읽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또 밤에 잠들기를 아쉬워하기 때문에 보통은 더! 더! 를 외치고는 처음 가져온 책 말고 한두권 정도는 추가로 읽어줘야 직성이 풀려하곤 한다 잠자리에 늦게 든 경우는 세권 엄마가 피곤할 땐, 양해를 구하고 다섯권 보통은 두손가락 쫙 펼쳐서 이렇~게 (열권을 의미한다) 읽고 자는 것이 우리의 기본이다 그리고 보통의 평일날엔 이렇~게 (열권) 읽는다 ㅋㅋ
똘이의 첫번째 책은 무엇이였을까? 사실 잘 생각나지 않는다. 뱃속에서부터 내가 읽어주는 태교동화를 들었는데 아마 그것인거 같기도 하다. 뱃속에 있는 똘이를 두고 똘이 아빠와 나는 "뽀로롱" 이란 태명을 지어놓고 열심히 대화를 시도했었다 그리고 국립중앙도서관에 다녀오던 나는 문득, 교보문고(고속터미널 점)에 들러서 "아빠가 읽어주는 태교동화"를 샀다 그리고 매일 저녁, 아빠가 동화 한개씩을 반드시 읽어줘야 한다고 주장하곤 뱃속의 똘이와 함께 듣곤 했었다 그 담으로 시리즈인 "엄마가 읽어주는 태교동화"를 구입해서 함께 읽었고 본격적으로 맛을 들인 나는 언니네 집(똘이 큰이모네)에서 조카의 동화를 잔뜩 빌려다가 매일 조용한 시간을 내어 뽀로롱에게 몇권씩 읽어주었다 이때 읽었던 책이 칼데콧상 수상작 시리즈로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