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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576)
느릿 느릿 인생
예전에는 생각지도 않았던 쪽으로 엄마, 아빠의 행동은 변해가기도 한다. 하루 이틀쯤 날짜가 지난 요구르트를 먹는것. 그것도 그 중 한가지이다. 아빠는 아침에 요구르트 하나를 마시고 출근을 한다. 오늘 아침 똘이아빠는, 여느때처럼 요구르트를 마시려다 문득 하루가 지난 똘이의 "gut 구트" 를 발견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것을 본인이 먹고 빈병을 싱크대 선반위에 올려놓고 출근을 했다. (일주일에 한번 장을 보는지라 유통기한을 넉넉히 잡아 구입하곤 했는데 불가피하게 이번주엔 날짜가 촉박한것을 가져왔었나보다. 요구르트 구입은 아빠담당이라 엄마는 그 사실을 미쳐 몰랐구 아빠는 바빠서 까먹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이 어떤날인가. 바로, 어제 똘이는 배탈이 나서 하루종일 열숟갈도 안먹었었고 찬 음료와 그 좋아하는 ..
#1 오랜만에 아가처럼 어부바해서 어린이집을 등원하고 하원시킨 날, 집에 오면 엄마는 아마도 아무생각없이 "힘들다" "무거워"를 남발했나봅니다. 아파트 현관을 들어서서 엘리베이터앞에 섰는데 등 뒤에서 똘이가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 힘들었었지요?" 원... 오늘은 똘이 효자 탄생일입니다. #2 청소를 하려고 하는데 똘이가 오늘은 하기 싫답니다. 그래서 "엄마가 할테니깐 너는 쉬어라" 했지요 사실, 지가 하긴 뭘 합니까. 그냥 걸레봉 들고 다니면서 엄마를 성가시게 할 뿐이죠. 하지만 지딴엔 그게 아니였나봅니다. 조금 있다 엄마에게 와서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 "엄마, 혼자하면 힘들지요?" 아마도 언젠가 엄마가 해줬던 얘기가 기억났나봅니다. 혼자하면 힘들지만 같이하면 그리 힘들지 않다고... # 3 물걸레로..
기준없이 리스팅. 엄마 뚱채어뭉 http://ddungchae.tistory.com/ Mom's 맘 http://gkack.tistory.com/ 아빠 용직이 아빠일기 http://yjabba.tistory.com/ 용돌이 이야기 http://windlov2.tistory.com 아기콩의 작은 이야기들 http://clittlecc.tistory.com/ 솔이네 블로그 http://hanttol.tistory.com/ 주용아빠의 사진이야기 http://bumioppa.tistory.com/ 필넷의 IT 이야기 http://unius.tistory.com/ 감은빛 하늘 그리고 쪽빛 바다 http://gameunbit.tistory.com/ Slow but STEADY http://cyjn.com/ Craz..
#1 어느덧 설날이 가까왔다. 처음 어린이집을 보내던 지난 봄, 추석이 되면 아이들이 훌쩍 커 있더라는 어린이집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선 추석이 빨리 오길 기다렸었는데, 어느 새 추석이 지났고 또다시 설이 찾아온다. 그리고 나면 똘이는 진급을 하고 이제는 별님반이 아닌 달님반이 된다. 똘이네 어린이집의 반 명칭은 다음과 같다. 별님-> 달님-> 햇님-> 지구-> 우주 언젠가 똘이가 나에게 와서 말했다. 엄마, 이제 달님반 엄마 될거야.. 라고 너무도 자랑스럽게 얘기하던 모습을 보면서 세살, 네살짜에게도 서열이란 것은 중대사안임을 느꼈었다. 나도 형님이 된다고! .... #2 별님반의 일년은 정말 못 잊을것 같다. 적응기간이 유난히 길었던 똘이, 어린이집 다니느라 유난히 감기를 앓아서 결석도 많이 했었고 그..
# 1 이래 저래 피곤한 하루를 보내느라, 평소보다 한시간 정도 늦게 똘이를 어린이집에서 데려왔다. 요새 똘이는 어린이집 친구들고 선생님이 너무너무 좋아서 어린이집에 데리러 가면 집에 안간다고 버틴다. 그런 어제는 날 보더니 바로 뛰어와서는 똘이: 친구들이 다 가버렸어요~ 이렇게 말하는 녀석, 친구들이 다 가서 심심했었나보다. 저녁에 아빠와 전화로 통화하는데 전화기를 받자마자 첫 마디가 역시 그 얘기다. 똘이가 스스로 하는 말, 반복적으로 하는 말은 그 아이에게 매우 의미있는 사건임을 명심해야겠다! #2 바람이 쌩쌩불어 추웠던 이날, 똘이를 안고서 버스를 타고, 또 걸어서 현관까지 들어왔던 엄마는 너무너무 힘들었다. 엄마: 휴우... 오늘은 힘들어서 청소못하겠어. 똘이: (똑같은 말투로) 나도 힘들어서 ..
+디캠에 찍어뒀던 사진을 오랜만에 털어봤는데 별로 작품? 스러운 것은 없다. 아쉽네..
드디어 생겼다 하하하핫 ^_____^ 그동안 자꾸만 피아노 욕심이 올라왔었는데 취미생활에 과도한 투자가 되지나 않을까 싶어서 주저하던 중이였다 가끔씩, 친정에 가서 치면 되요..라고 맘에 없는 소리도 하였었다. 근데 솔직히 미련이 남았었는데 오늘 시장조사차 나간 백화점행에서 덜컥 질러버리고만 것이다. 히히히... 연애시절부터 우리집에 피아노가 들어오는 것은 기정사실이긴 했지만 주부된 입장에서 거금을 취미생활의 용도로 쓰게된지라, 사실 많이 민망하다. 살짝 미안하기도 하고~! 게다가 이곳저곳 둘러보고 꼼꼼히 따져보고 사려던 것이였는데 나는 왜 꼭 맘에 들면 눈을 떼지 못하는것인지.... 근데, 호호....좋긴 좋네 ^^ 생긴것도 맘에 들지만 소리도 은방울로 코딩된 것처럼 격조있다. 너무 갖고 싶던 선물을 ..
하루일정 아침 8시~ 8시 30분 기상 9시 30 경 어린이집 등원 5시 경 엄마가 데리러 감 7시 경 저녁식사 8시 30분경부터 동화책 읽기 9시 30분경 잠자리에 들어서 대략 10시경에 잠에 듦 요새 자주 읽는 동화책 오르다 첫발견 시리즈 공룡 관련 책 스토리 있는 책 (얼마전부터는 분량이 좀 되는 프레벨 테마동화도 집중해서 듣기 시작함) 식사 아침: 선식과 빵, 때때로 과일 (9시경에 어린이집 등원하는 날에는 어린이집 오전간식도 추가) 점심: 어린이집 식단 (매우 훌륭함) 저녁: 밥과 국, 생선구이(냉동굴비, 고등어) 좋아하는 간식 한살림 죠리퐁, 빼빼로 누드맛, 카스테라 빵, 던* 도너츠, 쵸코 우유, 친구우유(매일우유에서 나오는 ㅡ.ㅡa ) 좋아하는 공룡 티라노사우르스, 스피노사우르스, 메갈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