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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576)
느릿 느릿 인생
블로그라는 거 오래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역시나 내맘껏 가꾸고 사용해야 정이 들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대대적인 공사~~~~~는 아니고 스킨바꾸고 또 열심히 이곳저곳 눈팅해서 꾸며볼까 합니다. 하고 싶은 목록을 정해두고 하나씩 하나씩 해봐야지요. 1. 블로그의 Header 부분의 바탕색깔 바꾸기 내가 찍은 사진을 편집해서 배경으로 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완료! 제가 찍은 사진을 가지고 이미지 프로그램에서 약간의 작업후에 배경그림을 교체하였습니다. 사진은 국립 수목원의 침엽수길에서 찍었답니다 2. 블로그에서 색깔 통일적으로 사용하기 현재의 심플한 것은 맘에 드나 포인트가 너무 없는데 무엇무엇을 바꾸면 좋을까요? 블로그이름 상단 링크 카테고리 등 메뉴 글 (표제, 글) 3. 폰트 바꾸기. 맑은 고딕..
예전에 딱 한번 라디오에서 들어본적이 있었는데 딱 내스타일이다~ ^^ 싶게 노래부르기가 심심하지 않은 곡이란 생각이 들었었다. 벅스에서 앨범을 구매한 후 가사를 출력해서 노래까지 불러보았다. 흠흠. 노래 부르는거 참 오랜만!이여선지 목이 아팠다 ㅋㅋ 공부하겠다고 한참 늘어놓고선 킥킥... 오후에 울적할때 세번씩만 불러야지 ^^ 김동률의 "The Concert!"
똘이가 좋아하는 에릭 카의 동화책들 From Head to Toe에서 시작해서 Big Hungry Bear에 꽂혔다가 요새는 Brown Bear에 열중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영어공부하면 좋다길래 노래로 배우는 영어동화 몇권을 고작 사준것인데 문제가 생겼다. 똘이는 요새 한창 단어를 익히는 중인지라 책을 한 페이지 한 페이지 거의 분석 수준으로 살피면서 이건 뭐예요? 왜 이래요? 라고 꼬치 꼬치 묻는다(솔직히 진짜 피곤하다...) 암튼 그것까진 좋았는데... 슬슬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주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문제는 다름아니라 똘이가 알고 있는 동물, 사물의 명칭과 영어명칭이 같지 않다는 것이다. 언어가 다르기 때문이다 라고 얘기해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나라와 언어가 다르다는 것을 어떻게 설..
오랜만에 윤상의 씨디를 듣고 있다. 윤상의 음악은 지루하지 않다 뭐라고 표현할수 있을까? 홈페이지 스킨으로 비유하자면, 가장 심플한 기본형이되 그 안에서 그 홈피의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공들여 튜닝된 스킨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들을 수록 그 조화로움에 빠지게 되는것 같다. 아. 표현력 부족. ㅡ.ㅡ; 그리고 또 내가 윤상을 좋아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그가 철저하고 완벽하려고 노력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언제부턴가 난 노력하는 인간에 대하여 애정을 갖게 되었다. 내가 확인해 본 그의 앨범들은 모두 (나는 아마도 신해철과 함께했던 '노댄스'가 들어있는 앨범만 제외하고는 거의 다 소장하고 있다)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묘미가 있다.
또 한번의 고비를 넘고 있다. 똘이는 워낙 감기를 달고 사는데 콧물감기일때면 늘상 중이염으로 넘어가곤 해서 정말 주의에 주의를 다해 귀를 살피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치료가 완료되었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약을 끊은지 하루만에 우연히 엄마 치료차 따라갔던 이비인후과에서 삼출성 중이염이란 진단을 받았다.(삼출성 중이염에 관한 정보) 진짜 한숨가득... 그리고 오늘, 나는 상황을 좀더 확실히 파악하기 위해 또 한 곳의 이비인후과를 다녀왔다. 결론은 겁먹지 말고 잘 치료받으면 되겠다는 정도이다. 이런 일을 겪을 때마다 내가 느끼는 것은 결국 아이는 보호자의 소관이라는 것이다. 즉, 엄마, 아빠의 몫이란 것! 의사, 병원은 우리에게 전문적인 식견과 치료를 제공하지만 부모의 역할은 그것을 뛰어넘는 것이다. 아이를 ..
참 재밌는 세상이 됐다. 우리(나와 남편)처럼 조용히? 살는 사람도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는 나름 씨끄러운 사람도 될 수 있으니 말이다. 그것도 아주 쉽고 빠르게... 어제 똘이와 창동에 있는 열린극장에 가서 뽀로로 극을 봤었다. 여러모로 맘이 상했던지라 극장 게시판에 후기도 올리고.. 귀챠니스트인 나로선 대단한 결행이었다...늦게 집에 들어온 남편이 공연 어땠냐고 묻는데 암소리 않고 글을 보라고 했더니 읽고나서 당장 블로그에 포스팅한다. 대표적인 조용한 인간형이지만, 열혈아빠였다. (남편이 블로그에 올린 관련 글) 대학때 연극개론이란 수업을 들었었다. 매주 연극보는 과제가 있었는데 담당교수가 추천해주신 정말 재기발랄했던 연극들을 보면서 그 가을이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 연극을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내용을..
김진 이라는 작가를 알게 된 것이 언제쯤일까... 아무튼 난 그녀의 작품을 너무나 재밌게 읽었었고 한때 그녀의 "한표독"에 푸욱 빠져있었다. 한표독은 '레모네이드처럼'과 '모카커피마시기'에 나왔던 아기이름인데 본명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뒤뚱 뒤뚱 걸음마도 제대로 못하던 아기가 한번 등장할때마다 나는 배꼽을 쥐면서 재밌어했었다. 하지만 그녀의 작품이 다 유쾌했던것은 아니다. '1815'은 참 음울한 배경에 우울한 사람들이 등장했었다. 하지만 난 여기에 나왔던 젤 꼬맹이 도련님이 참 이뻤던것 같다. 역시 내가 좋아했던 만화중의 하나이다. 내가 느끼기에 그녀의 만화는 겉으론 절대 안그런 척 했지만 속으론 많이 따뜻했고 그런 것이 난 좋아서 찾아서 봤다. 그런데 '바람의 나라'는 사실 제대로 읽지 못했다. 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