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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사소한 즐거움 (98)
느릿 느릿 인생
나처럼 귀챦은것많고 게으른 사람이 아침부터 아이 깨워서 밥먹이고 (요 문장처럼 간단하지 않게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점철된 상황이다) 지난주부터 거의 매일 집근처 병원에 들렀다가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지난주부터 눈물바람이 다시 시작되었고..) 그리고나서 비로소 도서관에 도착하면 한동안한 지쳐서 움직이기가 귀챦다 게다가 밤새 빗소리에 잠도 설치고 아침에 우산을 두개씩이나 들고 노트북 가방에 배낭까지 메고 움직였더니 완전 기력이 소진되었다 남편은 새벽 다섯시반에 일어나 추석 열차표 예매하느라 동분서주.. 명절이 시즌제여서 집안마다 지키는 날짜가 다르면 좋으련만. 겨우 이틀남짓 쉬면서 이게 무슨 국가적인 낭비인건지... 매일 12시 다되서 들어오는 남편이 열차표 예매때문에 출근시간까지 늦추었다 하나도 즐겁지 ..
내가 가르칠수 없는 부분을 타인과 협력하여 공동교수한다는 것은 강의 자체의 질만을 두고 생각한다면 굉장히 합리적인 방법이다. 문제는 그것을 구성하는 사람과 풀어가는 방법에 있다. 또. 한학기 동안 쌓인 감정들이 이후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게 조심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결국은 함께 하는 작업도 즐겁게 만드는 것은 나이니깐.
“아카이브즈”와 “개인”의 관계에 있어 우리는 세 가지 정도의 역할을 합니다. 생산자, 이용자, 관리자가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가 삶을 영위해 나가면서 다양한 기록의 생산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우리는 기록의 생산자입니다. 한편, 문화유산기관으로서 아카이브를 활용하는 우리의 모습은 이용자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처럼 아카이브즈를 공부하고 훗날 기록관리 현장에서 일하는 아키비스트들은 관리자가 될 것입니다. 기록은 그 기록을 생산하는 사회를 비춰주듯이 기록속에는 생산자들의 삶이 녹아있고 아카이브를 활용하는 이용자들은 그러한 기록된 것들 속에서 나와 내 조상과 이웃과 사회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며 그것을 도와주는 것이 바로 관리자로서 아키비스트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최소의, 기본적이며 근간이 되는 관계는 “서..
음악은 참 사람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것! 참으로 마음이 평화로와진다. 비토, have a nice day! 어디서 들어봄직한 음률에, 기운을 나게 해주는것 같아서 또 듣고 싶은 왠지 내가 굉장히 멋지게 살고 있단 착각이 들게 만드는 ^^ 그런 멜로디~~~ 나는 저....드럼을 맡아보고 싶다. 언젠간 꼭 배워봐야지 *^^* 나는 함께 연주하는게 너무 좋다. 타인과 멜로디와 박자를 맞출때의 기쁨은 참 잊을수가 없다. 난 겨우 기타와 드럼과 피아노를 맞춰보았을 뿐이지만 너무나 좋았다!! 비토...그룹인가? 또 어떤 음악을 하는지 궁금해지네..
점점 겁쟁이가 되어가는거 같다 원래 겁쟁이였던 나같은 사람은 그럼 대체 간이 좁쌀만해져 버리는게 아닐까... 작은 것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또 지키고 싶은 것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한편으로는 상실에 대한 두려움도 생기게 되는 것 같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구할것을 감사함으로 그분께 아뢰라는 성경의 구절을 오늘도 새겨야겠다. 노전대통령 서거이후, 우리 사회는 또 한차례의 고비를 맞고 있다. 굵직 굵직한 역사의 순간들로 빛나는 유월을 앞두고 "결행"을 하신 것도 다 그런 이유가 아닐런지.. 2009년 6월..... 어제 서울대, 중앙대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있었고 여당내에서도 근본적인 쇄신을 제기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교과서에서 배운 가장 기본적인 존엄..
난 다른 사람보다 기대가 많고 또 그에 대한 미련도 많은것 같다 나에게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삶을 좀 편하게 살려면 타인에 대한 기대를 줄이라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기대를 한다는 것은 나에겐 "긍정"의 의미이다. 관계의 건강함을 알려주는 신호라고 할까? 누군가에게 기대를 할 수 없다면 그 관계는 아무런 긴장감도 없을 뿐더러 나에겐 존재감이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사람마다 관계마다 다양한 기대치를 갖게 된다 여러 부문에서 나로부터 상당한 정도의 기대를 한몸에 받게되는 누군가는 아마도 꽤 부담스러울수도 있겠지 하지만 관계란 상대적인 것이라서 그만큼, 아니 그 이상의 기대치를 나도 은연중에 받고 있다 역으로 상대 역시 내가 그 몫을 잘 감당해내고 있기에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
나는 참 정보에 어둡다 ?? 이 말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태생적으로 게으르다보니 이곳저곳 기웃기웃 안하는 것은 몸도, 손가락 ? 암튼 웹 공간에서도 마찬가지로 맨날 가는곳만 갈 뿐이다 친구가 없는 이유는 어찌보면 자명하다 오는 사람 별로 반가워안하고 가는 사람 당연히 안잡고 누굴 찾지도 않으니 ㅜ.ㅜ 그래도 이렇게 정서적으로 피폐한 나에게도 블로그에 가면 재밌는 정보와 생각을 공유해주는 (나뿐 아니라 모두에게 개방된 것이긴 하지만) 블로거들이 있어서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