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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 느릿 인생
며칠전 접하게된 대구 중학생의 자살사건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아들을 둔 엄마로서 감정이입이 되는 건가.. 내가 갖고 있는 엄마로서의 두려움을 끄집어 낸다. 내가 아이의 아픔에 절대적으로 공감할 수 없다는 그것. 얼마전에도, 링거액이 새서 손목이 부어오르도록 옆에 있던 나는 알아차리지 못했었다. 예전에도 입안이 찢어진 상처가 의사말대로 이대로 아물수도 있겠지...라며 내 편한대로 안위하며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냈다가 나중에 입안의 상처를 꿰매느라 얼마나 아이를 고생시켰었는데.... 아이는 참고 있었다. 엄마가 먼저 알아차려주길 바랬을까? 무심코 혹은 다른 일에 바빠서 혹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누군가 괜챦다고 말해주니깐 그래서 넘어갔을 때 결국엔 그것이 말썽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번 사건처럼..
어제 똘이가 집에 돌아와서 한 놀이 중 하나, 집안 곳곳에 영역구분을 해 놓은 것이다. (어린이집의 역할영역, 미술영역, 과학영역, 컴퓨터 영역 등으로 구분되어 있는 곳에서 오래 생활하다보니 익숙해진듯!) 안방문에--> 잠자기 영역 화장실 입구에--> 손씻기 영역 거실에--> 놀이영역 현관에--> 나가기 영역 또 뭐였더라...생각이 안나는군. 암튼 요렇게 써서는 스티커로 붙여놨다. 나름. 작명의 의미는 통하고 있다 ㅋ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어지르는 능력자
아침에, 소아과에 들러서 일주일만에 다시 가슴 사진을 촬영했다. 그리고 깨끗해졌다는 의사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엄마는 와!! 하고 연신 기쁨의 탄성을 내뱉었건만 똘이는 그 옆에서 가만히~ 있었다 나중에 진료실을 빠져나와서 살짝 이녀석을 보았는데 입을 손으로 가리면서 웃고 있었다 .... 웃긴 녀석이다. 일주일만에 등원한 어린이집 입구에서 만난 친구녀석이 소리치면서 달려간다 "똘이 왔다! 선생님 똘이왔어요! 똘이 왔다~" 현관을 지나 2층까지 계속 소리를 치면서 간다 2층 지구반에 올라가니 친구들이 우르르 나와서 반가워해준다 어떤 녀석은 정겹게 포옹까지 해준다 참나...여섯살들끼리는 이러는 거구나. 그 와중에 똘이가 보고싶어서 편지를 썼다면서 편지 묶음을 가져와서 전달해주는 녀석들도 있다 똘이는 그걸 받아들..
오랜만에 아빠를 볼 기쁨에... 허나 주말이라고 아빠랑 많이 놀 가능성은 높지 않다다만 아빠 옆에서 놀 수 잇을 뿐이지 원래 그런거야
폐렴진단 사흘째 링거를 이틀 맞고 오늘은 엉덩이에 주사를 한방 맞고 왓다 똘이왈. 엄마 왜 난 맨날 주사만 맞아? 링거 첫날은 처음에 좀 울고 별일 없엇다 둘째날 링거는 간호사가 서툴게 바늘을 찔러대는 통에 결국 링거액이 새서 손목이 두배 이상 붓는 사단이 나고서. 다시 주사바늘을 꼽고 나머지를 맞고 왓다 처음잇는 일이라 내가 너무 놀랏고 똘이도 그 가녀린 손목에 주사바늘 자국이 네개나 생겻다 결국 처음에 생글 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의연하던 녀석이 물론 레고 아이스드래곤에 대한 욛심 때문이기도 했지만나중에는 눈물을 보이고야 말..앗다 이번 폐렴의 교훈은 사뭇 적지않다 간호의 의미도 아니 엄마가 좀더 정신 바짝 차리고 우리 아이 전문가는 나란 생각으로 의료인들을 전적으로 믿으면 안된다. 그들은 전문가적 처..
똘이가 또 폐렴에 걸렸다. 지난 8월 15일 이후에 첫번째로 걸렸던 폐렴인데 이제 세달이 조금 지났는데 또다시 걸렸다. 다시, 주의를 기울여야 겠다. >> 하정훈 소아과 http://www.babydoctor.co.kr/ 감기 덜 걸리는 방법 안타깝게도 현재로서는 감기에 덜 걸리게 하는 특수한 비법은 없습니다만 일상 생활에서 기본적으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지키면 감기를 어느 정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감기가 유행할 때는 가능하면 사람이 많은 곳에는 외출하지 마십시오. 외출을 하더라도 옷을 잘 챙겨 입혀 춥지 않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덥게 입히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외출하고 돌아온 후에는 손발을 잘 씻기고 양치질을 시킵니다. 아이의 손을 통해 감염되는 감기 바이러스의 정도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