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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 느릿 인생
내가 뱃속에 잇을때 좋은 엄마랑 만날까나 햇엇는데 엄마는 완전 나쁜 엄마야. 참나. 이런소릴 해대는.여섯살이라니 자기전에 물어봣다 똘아. 엄마가 좋으 ㄴ엄마일줄 알앗는데.나쁜 엄마엿어? 응? 아니야. 진짜인줄 알앗어? 뻥이지이..당연히. 엄만 내가 그렇개 생각할줄 알앗어? 뻥이야. 헉스다...
어린이집에서 전화가 왔다. 똘이가 열이나고 쳐져 있다는 소식. 부랴부랴 어린이집 가서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더니 편도가 많이 부었단다 에휴.... 8월에 폐렴을 앓고나서 한달쯤 되었구나... 추석에 할머니댁에도 잘 다녀와서 이제 튼튼해졌구나 했더니 역시나 아직은 아기다. 어쩐지 어제 오늘 아침 좀 많이 찡찡댔다 어제 저녁엔 엄마가 자기 말을 잘 안듣는다며 엄마 학교를 폭파해버리겠노라고 한참을 협박했었다 세상에서 제일 나쁜 엄마를 연발할때, 엄마야 상기해라. 아이는 컨디션이 안좋은 것이다. 잠자기전, 찬바람 들어오니깐 방문을 닫고 자자고 했을때 덥다며 도리질 치다가 던진 한마디 "맞아. 나 폐렴걸렸었지..." 라며 문을 닫는다. 맹랑한 말법이라니... 아침에는, 목이 아프다고 또 방방 뛰었지만 물을 마시..
완전 무서워서 보기를 중단할까 심각하게 고려중...ㅡ.ㅡ 생각날까두려운게 더 큰지 궁금함이 다 큰지 재고 잇는중
용산으로 향하는 KTX ...창밖을 내다보고 잇는 똘이. 남편과 얘기를 하다 문득 돌아보니 똘이가 한참을 창밖을 바라보고 잇더라 남편에게...똘이봐. 사색을 즐기네...ㅎㅎ 그런데 잠시 후...뭔가 이상해서 잘 보니 창밖을 햔하고 잇던 똘이의 고개가 꾸벅꾸벅.. 졸고 잇는 것이엿다. 얼마간 사색을 하다가 형님답게 단 꿈나라로 빠진 것이엿던 것 힘들엇겟지 ㅋㅋ
우리의 어두움의 계절, 절망의 시간, 그리고 할 수 없다는 낙심이 가득할 때가 가치를 발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때가 더 빛날 수 있습니다. 이런 어두운 날, 괴로운 날에 하나님은 더 빛나게 하시고, 신음을 들어주시고, 육체적으로 힘이 없으면 영적으로 힘을 주십니다. 절망의 날은 없습니다. 나의 괴로운 날은 하나님께 부르짖는 날입니다. 하나님께 응답받는 날입니다. 우리의 괴로운 모든 날들이 은총의 날이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부르짖는 날이 축복의 날이기를 바랍니다. 나의 괴로운 날 날 짜 : 2011년 8월 28일 말 씀 : 시편 102:1-2, 요한복음 12:26
그냥 가만히 앉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