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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 느릿 인생
#1 엄마: 휴우...똘아.. 네가 너무 어질러놔서 엄마가 도대체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지 모르겠당 ㅠ.ㅠ 똘이: 음~ 잘 모르겠으면 책을 찾아보세요~ 엄마: 으이구... #2 똘이: 엄마, 여행가서 나 라면 먹었다요~ 그런데 상*이 형아가 내꺼 자꾸 뺐어먹었어요. 엄마: 엥? 너 언제 라면을 먹었어! 똘이: 근데, 엄마, 다음부터는 상*이 형아 오지 말라고 해요.
음악은 참 사람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것! 참으로 마음이 평화로와진다. 비토, have a nice day! 어디서 들어봄직한 음률에, 기운을 나게 해주는것 같아서 또 듣고 싶은 왠지 내가 굉장히 멋지게 살고 있단 착각이 들게 만드는 ^^ 그런 멜로디~~~ 나는 저....드럼을 맡아보고 싶다. 언젠간 꼭 배워봐야지 *^^* 나는 함께 연주하는게 너무 좋다. 타인과 멜로디와 박자를 맞출때의 기쁨은 참 잊을수가 없다. 난 겨우 기타와 드럼과 피아노를 맞춰보았을 뿐이지만 너무나 좋았다!! 비토...그룹인가? 또 어떤 음악을 하는지 궁금해지네..
네살짜리 아이와 다섯살짜리 남편과 살면서 때로 우리 아이가 서른 살쯤 된 나이어린 친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또, 내가 이미 노인의 나이에 접어든 것은 아닐까 의심을 하면서 산다. 나이에 굳이 구속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어쩌면 알고 있으면서도 과감하게 떨치고 일어날 용기가 없는 나, 내 나이... 하지만, 정말로 나는 용기가 없을까?...
일요일 아침, 오늘따라 똘이가 아빠를 깨운다 그리고 아빠와 둘이 장난감을 갖고 놀았다 엄마는 침대에 누워서 이 행복한 소란을 듣고 있었는데... + 보통 주말아침에 똘이는 엄마를 깨운다. 왜냐! 아빠는 왠만해선 일어나지 않기때문에 포기하는것 그런데 녀석이 오늘 아침엔 아빠를 깨웠다!! 똘이: 아빠 쵸콜렛 주세요 아빠: 안되! 똘이: 아빠 쵸콜렛 주세요오~~~~ 아빠: 안된다니깐. 똘이: 아빠아~ 쵸콜렛 먹을래요 아빠: 그럼, 먹어도 되는지 엄마한테 물어보고 와. + 이 대목에서 난 허걱..했다 이 대화가 있기 전 아빠와 똘이의 대화는 이랬다. 아빠: 똘아, 왜 엄마는 안깨워? (
한때 내 인생은 왜이렇게 순탄치 않은가. 왜 내가 바라는대로 되는것이 하나도 없는가 라고 한탄했던적이 있었다. 하지만 더 살수록 오히려 축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헤아림이 부족한 나에게 헤아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한다 그래서 마음을 조급히 먹지 않되 꾸준히 열심을 다해 살아야 하는 것이다
점점 겁쟁이가 되어가는거 같다 원래 겁쟁이였던 나같은 사람은 그럼 대체 간이 좁쌀만해져 버리는게 아닐까... 작은 것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또 지키고 싶은 것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한편으로는 상실에 대한 두려움도 생기게 되는 것 같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구할것을 감사함으로 그분께 아뢰라는 성경의 구절을 오늘도 새겨야겠다. 노전대통령 서거이후, 우리 사회는 또 한차례의 고비를 맞고 있다. 굵직 굵직한 역사의 순간들로 빛나는 유월을 앞두고 "결행"을 하신 것도 다 그런 이유가 아닐런지.. 2009년 6월..... 어제 서울대, 중앙대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있었고 여당내에서도 근본적인 쇄신을 제기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교과서에서 배운 가장 기본적인 존엄..
#1 어린이집에서 하원을 하고 집에 들어왔다 똘이: 나, 집에서는 아기 할래 (형아가 아니라) 그러고 나서 밥도 먹여달라고 하고 매사에 애기처럼 징징거렸다 저녁을 다 먹고도 한참 지나서 치카치카를 하고 있는 엄마에게 달려와서는 똘이: 이제 형아됐어요~! 대견하다! 그새 컸구나. 몇시간만에 아기에서 형아로 크다니.. ㅜ.ㅜ 그러나 조금 후에, 고양이처럼 네발로 기어다니면서 말하길 똘이: 나는 아기 고양이, 엄마는 엄마 고양이. 야옹~ 그러고 또 한참을 "야옹~"으로 대화를 이어갔다..ㅋㅋㅋ #2 아침식사를 하면서 똘이: 오늘 어린이집 갔다오면 무슨 요일이예요? 엄마: 오늘은 수요일이지 똘이: 어린이집 갔다오면 다음에 무슨날이 되냐구요 엄마: 아. 내일은 목요일이야. 똘이: 어린이집 안가는거는 언제지요? 토..